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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 경제 공부해보자

category 유용한정보 2020. 12. 6. 15:00

채권이란 : 경제 공부해보자. :: 채권이 무엇일까요? 채권이 투자상품인 건 알겠는데, 채권이 도대체 모르겠다. 저도 사실 대충 알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 기회를 통해 기초적인 부분을 공부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정리해서 채권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채권은 무엇일까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블라블라.." 국가나 기업, 은행, 주식회사 등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국가나 기업이 좀 더 쉽게 큰 돈을 쓰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를 채권이라고 합니다. 









이제 상황이 바뀌는 거죠. 뭐가요? 우리가 채권자고, 기업과 정부가 채무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한테 돈을 갚아야 한다는 뜻이죠. 뭐 별건 아닙니다. 자 이정도면 채권이란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사실 지식백과에 나온 말로도 충분히 이해가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채권의 종류는? 채권은 종류는 세분화하면 많기 때문에 우선 대표적으로 4가지의 채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채, 회사채, 공채, 국채 4가지만 아셔도 되는데요. 필요하시면 채권에 대해 검색해보시면 정보가 나옵니다. 자, 사채는 개인이 발행하는 것을 사채. 흔히 우리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사채를 쓰지만, 이건 절대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되죠. 그리고 회사에서 발행하는 것을 회사채,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것을 공채, 나라에서 발행하는 것은 국채라고 합니다. 즉 채권에 이름이 적혀있으면 사채, 회사이름이 적혀있다면 회사채, 도로교통공단과 같은 이름이 적혀있다면 공채, 그리고 대한민국이라고 적혀있으면 국채. 어떠신가요? 정리가 조금은 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채권은 누구나 발행할 수 있는 것이냐? 정부나 금융감독의원회에 승인을 받은 공공기관 및 기업, 은행, 주식회사만 채권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증서는 어음이지 채권이 아닙니다. 













채권을 어디서 살 수 있나? 채권은 음. 우선 HTS에서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주식매매처럼 HTS로 매매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채권을 매매할 때 확인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기업의 신용등급을 확인해야만 합니다. 만약 신용등급이 낮을 경우 투자시 원금손실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하지만 채권 등급이 낮은 경우에 이자율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을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부실한 채권을 매매해서 큰 이익을 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드 헤드헌터라고 합니다. 채권을 영어로 "bond"라고 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시나요?









여기서 재밌는 경제상식을 하나 알고 갑시다. 위에서 제가 채권이 영어로 본드라고 했습니다. 그럼 일본 채권은 뭐라고 할까요? 바로 "사무라이 본드" 그렇다면 영국채권은? "불독 본드" 한국 채권은? "아리랑 본드" 그리고 미국 채권은? "양키본드"라고 합니다. 웃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채권 용어이니 나중에 지인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의심되신다면 검색해보세요.







제가 최대한 공부한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에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없습니다만, 투자하는데 손실을 보지 않는 경우는 A까지 보면 될까요? 그러나 신용등급이 높다고 해서 부실채권이 안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린 내일 아침 그리고 오늘 당장의 경제도 모르기 때문이죠. 국가나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은 신용등급을 정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안정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다음 번에 또 채권에 대한 공부를 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