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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한송이 먹었어요.

category 서랍장/일상 2016. 8. 17. 20:08

포도 한송이 먹었어요.



저번에 옆 사무실에 계신분에게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주말에 출근했는데, 문앞에 "냉장고에 선물 넣어놨어요~"라고 적어놓으셔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제주감귤과 포도를 넣어두셨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포도로 때웠습니다. 냠냠 쩝쩝 후루룩. 갑자기 어디서 날아온 작은 나방. 크헉. 아무튼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떤가요? 탱글탱글죠! 포도는 100g당 칼로리가 60kcal라고 합니다. 포도에는 단맛이 많이 나고,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아이들 과일 간식으로도 아주 좋은 듯 합니다. 아무래도 간식은 과자같은 것보다 과일이나 곡물로 만든 과자들이 더 좋겠죠? 




포도를 제대로 씻어야 하는데 그릇이 없어서 불편했어요. 사무실에 좀 큰 그릇. 아니 뭐 사무실에 일하러 오는거지 먹으러 오는게 아니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포도 한송이 일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