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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바꿀 수 없기에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5. 10. 9. 00:41

이젠 바꿀 수 없기에

바꿔서도 안된다.

한길만을 보고 가야한다.

외길인생.


날 동굴속으로 밀어 넣어.

사람이 되기 전까지 못나오게 해야한다.

계속해서..동굴속에서..단련하고 수련해야 한다.


그 누구도 만나지 않은 채.

누군가가 나를 찾을 때까지 동굴에서도 나가지 않는다.

찾더라도 섣불리 나가지 않을 것이다.



난 동굴에서 빛을 찾을 때까지.

이 세상이 날 먼저 찾을 때까지 나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