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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에 감자 캐러 가요!

category 서랍장/일상 2016. 6. 26. 13:47




오늘도 사무실에 가지만 오랜만에 할머니도 뵙고 큰아버지도 뵙고. 밭도 가보려고 합니다. 이 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채식을 하다보니 감자는 금방먹어요. 그래서 감자 캐러 가요. 큰아버지께서 감자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구용. 감자감자.







오늘은 진짜 덥지만 왜 하필 더운 날씨에 가는가. 으음. 청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이거이거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땀으로 범벅될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집에 들렸다가 가니 샤워히고 다시 사무실 갈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