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닥친 문제들(앱편)
IT사업을 진행하려면먼저 기획 단계를 거쳐야하고, 기획이 완료되면 개발을 통해 완전한 결과물을 얻어야 한다. 결과물을 가지고 마케팅과 운영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것이다.하지만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은 개발자가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 저렴한 프리랜서 또는 개발외주업체를 선정해서 싼 값에 좋은 결과물을 얻으려고 노력한다.심지어 저렴하고 개발을 잘 하는 업체라고 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찾아가서 미팅하고 개발을 맡기게 된다.처음에는 외주 계약을 하고 들뜬 마음에 내가 원하는대로의 완벽한 결과물이 나오면 엄청난 마케팅을 해서 사업을 대박내야지 하지만 실상은 결과물부터 삐걱될 가능성이 커진다.힘들게 몇일, 몇달, 몇년간을 고민해서 기획한 서비스가 운영도 못해보고 사라질 가능성이 생긴다. 첫 단추가 잘 못 껴진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