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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순위 : 제가 시청했던 것들

category 서랍장/일상 2020. 12. 8. 19:00

미국드라마순위 : 제가 시청했던 것들 - 지금은 잘 보진 않지만 예전에 미드 이것저것 봤는데, 제가 봤던 몇 개의 미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멘탈리스트, 라이투미, 하우스오브카드 정도로 압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찾아보고 싶어서 본 건 아니고, 우연히 제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는데 흥미를 가지고 계속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이 너무 매력적이기도 하죠. 그럼 제가 본 미국드라마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멘탈리스트입니다. 저도 시리즈 전체를 다 본 건 아니지만, 초반 시리즈만 봐서 최근에 나온 시리즈는 잘 모릅니다. 최근 시리즈는 사람들도 많이 없어지고 국장도 바뀐 듯 합니다. 저는 흑인 여성이 국장으로 있을 때까지 보았습니다. 로빈 튜니는 청순하면서 무언가 지적이면서 깨끗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트릭 제인은 엄청난 추리력과 직감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데, CBI 캘리포니아 경찰과 제휴(?)해서 사건을 도와줍니다. 그의 딸과 아내가 의문의 범인에게 죽게 되는데 그 범인은 일부러 패트릭 제인을 어떤 수사망에 끌어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패트릭 제인이 쓰는 기술들을 알려주는 곳들도 있습니다. 최면술 혹은 심리 기술등 말이죠. 추리 그리고 코미디를 원한다면 멘탈리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사람의 매력은 언어적인 것보다 비언어적인 곳에서 매력이 발산됩니다. 우리의 입은 거짓을 말할 수 있지만, 몸짓과 표정 행동은 진실을 말하게 됩니다. 부끄럽다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면 우린 머리를 긁적이거나 코를 만지거나 뒷목을 만지게 되는데 이는 거짓이나 부끄러운 행동을 했을 때 취해지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라이투미는 멘탈리스트와 비슷한 맥락이지만, 칼 라이트만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알아 맞추고 행동들에 의미를 둡니다. 모니카는 남자를 많이 만난 덕택에 선천적으로 상대방의 마음과 행동을 금새 눈치챕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잘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 드라마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하우스오브카드 시즌 3까지만 보고 4,5는 못봤습니다. 5펴는 아직 나오질 않았군요. 하우스 오브 카드는 케빈 스페이시가 드라마 속에서 독백이라고 하는 것을 시청자와 이야기합니다. "너 그거 아니?" 이런 형태로 우리에게 계속 질문하고 무언가를 말합니다. 그게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는 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온갖 비리와 야망에 사로잡힌 이들이 벌이는 끔찍한 일들. 그리고 그 끝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우리의 지금 현실을 알려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출현하는 마이클 켈리는 더그 스탬퍼라는 역할로 케빈스페이시(대통령)의 비서입니다. 그런데 어떤 매춘부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복잡한 관계 속에서 서로간에 속고 속이는. 세상은 정말 그런 곳일까요?


정치계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