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시간은 언제인가.
한번더 깨달았다. 나는 정말 얼마나 노력했는가? 그 노력에 대한 기준은 무엇인가. 축구선수 이영표선수가 한 말에 나 스스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노력과 인내. 그리고 그것을 했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할 수 없을 때 정말 할 수 없을 때 하는 것. 그 때가 노력 시작이 되고 인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저 무식하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모든 것이 쉬워지기 시작했다. 팔굽혀 펴기 그러면서 하루에 운동 개수가 30개씩이였는데, 200~500개씩 늘려도 아무렇지 않았다. "이 정도면 누구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순간 힘들지도 않았고, 오히려 더 하고 싶었다.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때 진짜 노력을 해보고 싶다..